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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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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017 을지연습'이 시작된 21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9시40분까지 NSC를 열고 국가 비상사태 시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한 을지 훈련 계획과 북한 동향 등을 점검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과 관련해 "북한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왜곡해서는 안 될 것이며 이를 빌미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도발적인 행동을 해서도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번 을지훈련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군의 방어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인 훈련이며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을지연습 첫날 선제적으로 대북 메시지를 낸 것은 북한이 그동안 을지연습을 전후로 도발을 감행해온 것을 염두에 두고 이를 미리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리는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경두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화상회의로 함께했다.

 

 

스피라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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