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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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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 압박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점에서 중국 상무부가 북한산 석탄과 철, 해산물 등의 수입 중단 조치를 발표했다.

 

북한 전체 수출액의 1/3에 해당하는 북한산 석탄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은 지금까지 인도주의 차원에서 연간 750만 톤 수준의 상한선을 두고 북한산 석탄을 제한적으로 수입해왔다.

 

그러나 중국 상무부는 북한산 석탄을 내일부터 전면 수입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수입 중단 광물에는 석탄을 비롯해 철·철광석·납·납 광석이 포함됐다. 또 중국시장 의존도가 절대적인 북한산 수산물 수입도 전면 수입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중국의 올해 북한산 석탄 수입량은 상한치에 거의 육박한 상태지만, UN 결의안 채택 9일 만에 수입 전면금지에 나선 건 안보리 결의안 지지를 밝히고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그러나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를 조사하겠다는 미국에 대해서는 "이에는 이로 맞서야 한다"며 중국도 무역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역할을 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는 어느 정도 받아들이지만, 미국의 무역보복은 그냥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의지가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스피라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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