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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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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사드레이더에 대한 전자파와 소음 측정 결과 인체에 무해하고 기지에서 전자파·소음이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어 인근 지역에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란 결과가 나옴에 따라 잔여발사대 4기의 임시배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13일 "사드 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는 별도로 주민 설득을 통해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을 거쳐 발사대 4기를 추가 임시배치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소음의 경우 주로 발전기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드 기지의 전력 공급 체계가 갖춰지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국방부는 보고 있다.

 

사드 전자파와 소음이 인체와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측정 결과가 나왔지만, 주민 반발은 여전해 사드 발사대 추가 임시배치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방부는 성주·김천에 국방협력단을 보내 주민 설득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반발은 쉽게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전자파·소음 측정 당일 토머스 밴달 주한 미 8군사령관도 나서 지난 4월 사드 장비 반입 당시 미군이 주민을 보고 웃으며 영상 촬영을 한 데 대해 사과했지만, 주민 반응은 대체로 냉담하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안보 상황을 고려해도 사드 발사대 임시 추가배치를 조속히 해야 한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설득하고 있다"며 "일단 대민 소통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피라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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