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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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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8일 오전 군 검찰에 출석했다.지난달 31일 군인권센터가 박 대장 부부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을 처음 제기한 지 1주일여 만이다.
 
갑질 논란 이후 자진해서 전역지원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의혹만으로도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면서 “아직 저의 신변에 관한 것은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대장의 전역지원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국방부는 박 대장을 이번 군 수뇌부 인사 후에도 전역시키지 않고 군인 신분 상태에서 군 검찰의 수사를 계속 받도록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엔 박 사령관의 부인 전모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 대표의 말에 동의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검찰 수사를 받는 군 장성의 잘못을 감싸느라 여론몰이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있다.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자식을 군대에 보냈는데 장성의 식모살이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의 심정을 홍 대표는 생각해보라"면서 "부모들은 자식들이 노예 공관병 생활을 하지 않을까 불안해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방부는 한국당의 이념 공세에 개의치 말고 적폐청산과 군기확립에 박차를 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스피라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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