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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TV]

 

 

 

지난 17일 야당 민주당 소속 알그린 하의원은 트위터에 "오늘 하원 회의장에서 미국 중부 시간으로 오전 9시 ~ 10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촉구할 것"이라 밝혔다.

 

 

별도의 입장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러시아와 트럼프 캠프 간 연계성에대한 합법적 수사 방해 행위에 대하여 사법방해를 탄핵 사유로 들었다.

 

민주당 의원들은 대중연설 등을 통해 탄핵에 대해 간접적으로 거론하기 하였으나 이와 같이 공식석상에서 거론된 것은 없으며 그린 하의원이 실제로 탄핵촉구 시 첫 사례가 된다.

 

이와 같은 강경한 분위기는 민주당 일각에서 대통령의 '사법방해' 행위가 분명하다는 판단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선개입 해킹 및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의 관계를 수사 중이던 연방수사국(FBI)의 제임스 코미 국장을 해임하여 '수사방해'가 붉어졌으며 이전 코미 전 국장에게 수사중단 압박을 기록한 '코디 메모'가 터져 나와 궁지에 몰려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코미 메모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14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코미 당시 FBI 국장에게 러시아 내통설 수사를 언급하면서 '당신이 이 사건을 놔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면서 "이 같은 요청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측근들과 러시아 간의 내통설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법무부와 FBI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보도했다.

 

 

스피라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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