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5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스피라TV]

 

 

경기도청 사진.jpg

<경기도청 사진 출처:네이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와 김씨의 측근인 배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 경기도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5일 업무상 배임 방조 혐의로 경기도청 공무원 A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총무과 소속인 이들은 법인카드 비용 정산 처리 등의 업무를 하면서 배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김씨의 음식값을 치르는 등 유용 사실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모른 체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법인카드 유용을 방조한 기간은 지난 20187~2021 9월까지이고 방조한 액수는 2,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씨가 법인 카드를 유용한 기간과 액수가 같다. 배씨는 이 기간에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경기도 법인카드로 김씨에게 소고기나 초밥 등을 구입해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김씨와 배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송치한 데 이어 최근 A씨 등을 송치하는 것으로 법인카드 유용 사건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한편 이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은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배씨는 작년 9월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 공표 및 기부행위 제한 위반에 대해서만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스피라TV 이원우 기자 spirra2w@naver.com

 

<저작권자  스피라티비 뉴스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1. 검찰, 문 정부 당시 종료됐던 옵티머스, 라임, 디스커버리 사건 재수사 한다.

    Date2023.01.17 By이원우기자 Views18183
    Read More
  2. 대법원 장기미제 사건 '제주 변호사 살인 사건' A씨 파기환송 결정

    Date2023.01.12 By이원우기자 Views11824
    Read More
  3. 중앙일보 간부급 기자 김만배와 추가 돈거래 정황 드러나

    Date2023.01.12 By이원우기자 Views13197
    Read More
  4. 증거인멸한 경찰 정보과 직원들과 압수수색 영장 집행 후 사라진 특수본

    Date2023.01.11 By이원우기자 Views17177
    Read More
  5. 법원, 수면제 먹고 잠든 여성 성폭행 장면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한 30대 A씨 중형 선고

    Date2023.01.11 By이원우기자 Views13729
    Read More
  6.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검찰 파기환송심서 징역 13년 구형

    Date2023.01.10 By이원우기자 Views6512
    Read More
  7. 충격! 2022년 대한민국에도 존재하는 간첩, 제주 간첩 사건 영장 살펴보니...

    Date2023.01.10 By이원우기자 Views8012
    Read More
  8. 검찰, 김만배 기자 이어 현직 판사까지 로비한 정황 포착

    Date2023.01.10 By이원우기자 Views23180
    Read More
  9. 김만배에게 돈 받은 한겨레 기자 3억 더 받았다, 그런데 해명엔 6억만 언급...

    Date2023.01.09 By이원우기자 Views20268
    Read More
  10. 시신 수색만 13일째, 계속되는 이기영의 진술 번복.. 시신은 어디에 있나

    Date2023.01.09 By이원우기자 Views13463
    Read More
  11. 엉망진창 군 대비태세, 북한 무인기 침공 당시 어설픈 군 대응 밝혀졌다.

    Date2023.01.09 By이원우기자 Views11370
    Read More
  12. 경찰, '법카 유용' 방조한 경기도 공무원 2명 검찰 송치

    Date2023.01.05 By이원우기자 Views13500
    Read More
  13. '인터넷 카페'까지 개설해 병역 면탈 알선한 구씨, 3년 전부터 민원 접수됐었다

    Date2023.01.05 By이원우기자 Views3790
    Read More
  14. 검찰, 한국타이어 불법승계 의혹 정조준, 조현범 회장 배임 혐의로 수사 확대

    Date2023.01.04 By이원우기자 Views10001
    Read More
  15. 무먼혀 10대 운전자의 졸음운전, 꽃다운 대학생을 죽음으로 몰았다.

    Date2023.01.04 By이원우기자 Views6737
    Read More
  16. '강남 스와핑 클럽' 뒤엉켜 있던 손님들은 처벌 못 해

    Date2023.01.04 By이원우기자 Views11663
    Read More
  17. 법원 "MBC 허위사실 적시해 SBS 명예 훼손시켰다"

    Date2023.01.03 By이원우기자 Views13173
    Read More
  18. 새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전장연의 출근길 시위

    Date2023.01.03 By이원우기자 Views9581
    Read More
  19. 경찰 '빌라왕' 타살 의혹 없다, 공범 수사 지속할 것

    Date2023.01.02 By이원우기자 Views8871
    Read More
  20.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원인 차량, 2년 전에도 차량 화재 있었다.

    Date2023.01.02 By이원우기자 Views35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55 Next
/ 55

사용자 로그인